노지훈♥이은혜, 결혼 6개월만 득남..아들 얼굴 공개 "아빠 붕어빵"(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1.27 16: 21

가수 노지훈이 득남의 기쁨을 안은 가운데 똑 닮은 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안녕 멋쟁아. 인사드려 토랭아. 그나저나 이름을 지어야되는데"라는 글과 신생아 아들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이들은 '아빠 붕어빵'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노지훈의 아내인 레이싱모델 이은혜는 "2018.11.25.am11:05. 남자아이. 이제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임산부 졸업. 육아 시작. 황금개띠맘"이라는 글로 득남 사실을 알린 바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지난 4월 인터넷 개인방송 등을 통해 직접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은혜는 노지훈과 5월 19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엄마가 된다"라며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 축하를 받았다.
노지훈과 이은혜의 인연은 6년 전에 시작됐고, 친구로 지인으로 인연을 이어왔다. 그러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3개월 동안 뜨거운 열애를 하며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노지훈은 결혼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하면서 "태명은 토랭이다. 은혜 씨가 토끼띠이기도 하고 토끼 이미지가 연상되더라. 나는 호랑이고"라며 "너무나도 축복받을 일인 것 같다. 사실 아직 아기 아빠가 되는 것에 크게 실감나지는 않는다. 일단 아내를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는 마음이다.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노지훈은 축구 청소년대표 출신 가수로, 지난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2년 정식으로 데뷔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이은혜는 노지훈보다 3살 연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레이싱모델 중 한 명이다. 로드FC 등 종합격투기단체의 라운드걸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인터넷 개인방송과 유튜브에서 활약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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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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