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父명성 이어받는 자랑스러운 딸 되고 싶다"[화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1.28 09: 15

 배우 클라라가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28일 패션매거진 ‘에디케이’(ADDYK) 가 공개한 화보에서 클라라는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주제로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여러 의상을 착용 중이다. 클라라만의 우아하면서고 섹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짧은시간에 중화권 스크린을  존재감을 발휘했던 것에 대해 "중국에서 개봉한 첫중국 데뷔작과 두 번째 작품 ‘사도행자’와 ‘정성’이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면서 짧은 시간에 인지도를 쌓을수 있었다. 무엇보다 ‘정성’에서 레드드레스를 입고 마릴린먼로처럼 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장면과 주차장에서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즐기며 춤을 추는 장면등 관객들에게 기억에 오래 남을수 있는 멋진 장면들을 제작진분들께서 잘 만들어주신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수 있는 나만의 씬이 있다는건 정말 큰행복이다. 중국에서 한국배우가 인정을 받으며 중국작품들을 할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아빠의 명성을 이어받는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다. 세계적인 그룹 ‘코리아나’처럼 배우로 클라라로 인정받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만약 결혼을 한다면 저를 평생사랑해주는 책임감 있는 남자와 하고 싶다. 그리고 제가 외동딸이라 부모님께 아들이 되어줄 수 있는 듬직한 남자라면 결혼할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내활동에 계획에 대해서는 "기회가 있다면 좋은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국내작품도 신중히 검토중에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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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디케이(ADD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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