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1일 ML 전문가 초청 스포츠의학 국제 워크숍 개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01 13: 54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회장 김용일)는 1일 서울 강동구 길동 달려라병원(원장 이성우)에서 스포츠의학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달려라병원 의료진의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에 이어 부상 치료와 재활 및 예방 관련 최신 기법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의 스포츠의학 전문의 미호 진 다나카 박사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메이저리그 트레이닝 코치 등이 참석해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이뤄지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는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야구부상은 이제 그만(STOP baseball Sports Injury)'라는 주제로 45회차 정기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는 지난 1990년 전문적 선수 트레이닝을 목표로 스포츠 현장, 센터, 병원에 속한 트레이너들이 만든 법인이다. 유일한 스포츠의학회 산하단체로서 연간 2회 학회활동 및 현장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시험을 실시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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