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군 전역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연기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군 전역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지난달 30일 서울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소집 해제식을 가지고 약 2년 간의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군 복무를 마치고 마침내 팬들 곁으로 돌아온 정일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또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일우는 "마침내 군복무를 마쳤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의 다른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군생활을 마쳤을 뿐인데 이렇게 축하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걱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일우는 "앞으로 안방 복귀작인 '해치'에서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연기해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오는 2019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SBS '해치'로 안방에 컴백한다. /mari@osen.co.kr
[사진] 정일우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