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1월 5·6일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 개최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03 10: 40

에이핑크가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3일) 오전 10시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핑크 컬렉션 : 레드&화이트)' 포스터를 공개하고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알렸다. 
에이핑크의 5번째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가 내년 1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5일 팬클럽 선예매, 7일 일반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 빛깔을 배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RED’와 ‘WHITE’라는 두 가지 상반된 컬러를 활용해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표현한 콘서트 소개 문구도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와는 완벽히 다른 새로운 모습, 강렬한 레드’, ‘데뷔부터 지금까지 사랑 받아온 화사한 화이트’, ‘그리고 레드와 화이트가 만나 만들어내는 에이핑크만의 색깔’이라는 글귀가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팬들을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담아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벌써 국내에서만 5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걸그룹 중에서도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PINK PARADISE(핑크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PINK ISLAND(핑크 아일랜드)’, ‘PINK PARTY(핑크 파티)’, ‘PINK SPACE 2018(핑크 스페이스 2018)’까지 4번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2019년 1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플랜에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