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베테랑 포수 치리노스 영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05 09: 57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베테랑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34)를 영입하며 안방 강화를 꾀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휴스턴이 치리노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1년.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베네수엘라 출신 치리노스는 2011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빅리그 통산 타율 2할3푼3리(1392타수 324안타) 68홈런 204타점 19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할2푼2리(360타수 80안타) 18홈런 65타점 48득점. /what@osen.co.kr

[사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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