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이 받는 모든 칭찬, 놀랄 일 아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2.11 07: 56

“손흥민이 받는 모든 칭찬은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니다."
영국 언론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HITC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레스터 시티전 활약상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9일 레스터전서 빨랫줄 중거리포와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HITC는 “손흥민이 예전 폼을 되찾았다”며 “토트넘은 불가사의한 공격수 없이도 어려운 경기를 이길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고 평했다. 토트넘은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을 벤치로 내리고도 손흥민의 활약 덕에 레스터전 완승을 챙겼다.

매체는 “골과 도움을 올린 손흥민이 받는 모든 칭찬은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니다”며 “손흥민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시즌 개막에 차질을 빚었지만 지금은 컨디션이 아주 좋다”고 칭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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