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이동국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K리그 많이 사랑해주세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2.11 12: 39

2018년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프로축구선수는 이용이었다.
‘CMS와 함께 하는 2018 동아스포츠대상’이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 CMS(센트럴미디어서비스(주))가 공동 주최한 동아스포츠대상은 프로스포츠선수들의 직접투표로 종목별 ‘올해의 선수’를 선정했다.
프로축구에서 전북 현대의 우승을 이끈 이용이 142점으로 통산 네 번째 수상에 도전한 팀 동료 이동국(75점)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용은 “뜻 깊은 상을 받게 해준 K리그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백승건 단장님 비롯해 전북 현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K리그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광화문=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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