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2’ 은지원 외 2명, 노홍철 집서 재회 ‘멕시코 여행 뒤풀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15 08: 58

‘뭉쳐야 뜬다2’ 멕시코 편 멤버들이 노홍철의 집에 나타났다.
15일 방송되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멕시코 여행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랠 ‘노홍철네 집들이’ 영상이 공개된다.
멕시코 여행 마지막 날,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던 ‘뭉쳐야 뜬다2’ 멤버들은 4박 6일간의 패키지 여독을 풀기 위해 홍철의 집을 찾았다. 평소 여행과 책을 좋아하는 노홍철의 취향이 담긴 방들과 곳곳마다 ‘자기애’가 넘치는 소품으로 가득한 집에 들어선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호기심 많은 ‘은초딩’ 은지원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멤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에 푹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단독으로 ‘홍철 집 투어’를 마친 은지원은 “(다 봤으니) 먼저 가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주인 노홍철이 손님 은지원을 다독이며 집에 머물게 하는 묘한 광경이 벌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멤버들이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식혜, 소시지, 짜장 라면을 거침없이 흡입하자 노홍철은 “이럴 거면 편의점에서 만나지, 우리 집에 왜 왔니”라고 발끈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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