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볼링 팝볼링, 짜릿한 역전찬스 신규 게임 '팝모드' 업데이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2.19 16: 44

 '팝볼링'이 다채로운 아이템 효과와 범퍼 등을 활용해 보다 짜릿한 볼링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규 게임 모드 ‘팝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딘스퀘어(대표이사 송재순)의 '팝볼링'은 인기 있는 대중 스포츠 볼링에 가상현실(VR) 게임 요소를 더한 이색 스크린 스포츠다. 볼링 핀 없는 볼링장으로도 유명한데, 실제로 볼링공을 굴리면 레인을 따라 굴러가던 볼링공이 ‘스크린’ 뒤로 사라지며 정교한 타이밍으로 ‘가상 볼링공’이 등장해, 신기하고 화려한 VR 효과와 함께 ‘디지털 볼링핀’을 실감 나게 쓰러트린다.
팝볼링은 볼링의 짜릿한 ‘손맛’은 그대로 살리며 팀전, 369모드, 트레이닝 모드 등 일반 볼링에선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불꽃효과, 광선빔 등 눈이 즐거운 화려한 VR 이펙트도 이목을 모은다. 또 맥주, 치킨 등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F&B 시설도 조성돼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신규 게임 모드 ‘팝모드(POP Mode)’는 다채로운 아이템 효과와 범퍼를 활용해 즐기는 게임 모드로, 화려한 연출 효과뿐만 아니라 기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더욱 혁신적이고 색다른 감각을 맛볼 수 있게 했다.
팝모드로 게임을 시작하면 레인 위에 ▲페널티 아이템이 들어있는 ‘빨간색 박스’, ▲핀 스코어를 2배까지 늘려주는 보너스 아이템이 들어있는 ‘황금색 박스’ ▲일반 아이템이 들어있는 ‘파란색 박스’ 총 세 종류의 아이템 박스가 등장한다. 유저는 범퍼를 활용해 아이템 박스 속 아이템을 얻어 자신에게 유리하게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아이템의 종류는 총 11가지로 볼링 핀과 공의 사이즈, 속도, 개수 등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그중 황금색 박스에 들어있는 보너스 아이템은 해당 투구에서 획득한 점수를 3배까지 늘려줘 실력에 상관없이 짜릿한 역전의 기회를 누릴 수도 있다.
아이템 없이 전통적인 볼링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를 위한 ‘클래식모드(CLASSIC Mode)’, 아이템이 적용된 팝모드와 전통 볼링인 클래식모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1패키지(1+1PACKAGE)’ 모드도 구비돼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뉴딘스퀘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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