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의 우아한 화보가 공개됐다.
신세경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화보 속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세련된 여인의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러블리한 무드의 핑크빛 가득한 소녀의 모습을 연출하며 다채로운 향기를 화보 컷에서 그대로 담아냈다.
신세경은 “새로운 작품에 들어갈 때 캐릭터에 어울리는 한 가지 향수를 정해놓고 사용한다”며 “향이란 건 그때의 나를 말해주는 시간의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 우연히 그 향을 맡게 되거나 오랜만에 그 향수를 뿌리면 그 때의 작품 그리고 현장 생각이 많이 난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풀 향기 같은 자연의 냄새, 우디한 향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