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영 RNG 감독의 새로운 파트너로 '댄디' 최인규가 낙점됐다.
2014시즌 세체정 '댄디' 최인규가 1년간의 야인생활을 끝내고 中 RNG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렸다.
RNG는 19일 저녁 공식 웨이보를 통해 '댄디' 최인규를 새로운 코치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2019시즌 RNG는 손대영 총감독-'댄디' 최인규 수석코치 체제로 진행된다.
'마타' 조세형과 함께 2014시즌 탈수기 운영의 핵심으로 삼성의 롤드컵 첫 번째 우승을 이끌었던 '댄디' 최인규는 비시 게이밍, e유나이티드를 거쳐 1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RNG는 "최인규 코치는 그동안 복귀를 기다리면서 열정을 키우고 있었다"면서 "수석 코치를 맡게 된 최인규 코치가 내년 시즌 팀과 함께 정상을 향해 힘차게 오르기를 기대한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