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x덕후 매니저, '전참시' 첫 등장..전역 후 '무도' 멤버들과 첫 통화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22 20: 50

‘전지적 참견 시점’ 황광희가 자신을 향한 역대급 팬심을 뿜어내는 ‘황광희 덕후’ 매니저와 첫 등장한다. 서로에게 극존칭으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어색함을 이겨내고(?) ‘해피 전역 파티’를 즐겼다고 전해져 이들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4회에서는 황광희의 전역을 축하하는 그의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 최초로 연예인에 대해 제보할 내용이 없다는 매니저가 등장한다. 바로 황광희 매니저. 그는 황광희에 대해 어떤 내용을 제보하러 왔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단호하게 제보할 것이 없다고 답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 이에 그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매니저가 황광희를 향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현장에 온 팬들에게 인사하는가 하면 기자들에게 잘 부탁한다고 하는 등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고. 무엇보다 매니저는 황광희가 나올 때가 다가오자 황광희가 나올 입구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망부석처럼 기다렸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황광희가 매니저와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매니저는 황광희의 짐을 보고 자신이 들겠다며 나섰지만 황광희는 극구 말렸다고.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정적이 찾아오면서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 속 폭풍 케이크 먹방을 펼치고 있는 황광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예상치 못한 케이크의 등장에 살짝 놀란 것도 잠시 케이크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황광희는 입사 때부터 황광희 매니저를 하고 싶다고 했다며 팬심을 고백하는 매니저에게 “(방송 의식해서) 그렇게 하면 재미없습니다~!”라며 죽지 않은 예능감을 자랑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군인에서 예능인으로 돌아온 그가 엄마에 이어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무한도전’ 멤버들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킨다.
황광희는 유재석, 박명수, 김태호PD에게 연락했는데 세 사람의 애정 가득한 조언에 “속일 수가 없어, 너무 다 알고 있어!”라며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 중 김태호PD가 황광희에게 민간인 사회 처세술을 전수하면서 ‘박명수 공략법’을 알려줬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김태호PD가 밝히는 ‘박명수 공략법’에 황광희와 매니저는 웃음을 빵 터뜨렸다고 전해져 과연 공략법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황광희가 유재석, 박명수, 김태호PD 중 한 사람에게 “형한테 제일 먼저 전화했어요~”라며 곰살맞은 인사를 건넸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제일 처음으로 전화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돌아온 황광희와 그를 향한 애정이 충만한 매니저의 모습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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