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가 라이브 음원을 깜짝 공개한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늘(2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이브레이크의 새 앨범 '데이브레이크 라이브 2018 언박싱(DAYBREAK LIVE 2018 ‘unboxing’)'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1월 말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 연말 콘서트 ‘언박싱(unboxing)'의 라이브 실황을 담은 앨범. 새롭게 편곡된 'SILLY', '에라 모르겠다', 'Turnaround' 등 총 6곡이 다섯 트랙으로 수록돼 있다.
오늘(24일) 공개되는 랜선 뒤풀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면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드롭박스의 비밀번호를 알 수 있다. 이 비밀번호로 라이브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음원과 함께 크리스마스 인사가 담긴 멤버별 스페셜 영상과 미공개 콘서트 사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는 “멤버들과 상의 끝에 연말 콘서트의 마지막 선물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했다. ‘언박싱’이라는 콘셉트답게 연말 콘서트 실황도 언박싱 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전해드리고 싶어 이런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유통사를 통해 공개하지 않고 팬분들에게만 가장 먼저 들려 드리며 음원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 마지막까지도 그날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우리들의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29일 2018 송년 재즈페스티벌(부산), 31일 루빅 카운트다운 콘서트(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남은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초에는 새로운 앨범으로 발매하고 컴백한다. /mari@osen.co.kr
[사진]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