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넉살, 단독 MC로 다시 돌아온다 "2019년 초 방송"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24 10: 43

래퍼 넉살이 Mnet '고등래퍼3'의 단독 MC로 확정됐다. 
Mnet 측은 '고등래퍼2'에서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과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던 넉살이 시즌3에서도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넉살은 '고등래퍼2'에서도 MC를 맡아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였던 만큼, 제작진은 가장 우선 순위로 섭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방송된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는 딥플로우와 함께 프로듀서로 나서 본업인 힙합 아티스트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고등래퍼3' MC가 된 넉살은 "지난 '고등래퍼2'의 MC를 맡아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등래퍼들의 실력이 향상될 때 마다 내 진행 실력도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며 “멘토들처럼 직접적인 조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고등래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번 '고등래퍼3'에서는 어떤 고등래퍼들이 자기 만의 색깔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되고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다. MC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온, 이로한, 이병재 등 라이징 힙합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고등래퍼'는 10대들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와 고민을 랩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포맷으로 10대뿐 아니라, 기성 세대들에게도 큰 울림을 안겼다. 또한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은 무대에서의 엄청난 퍼포먼스와 함께 음원 차트까지 휩쓸며 고등래퍼 열풍을 견인했다.
한편 자신만의 개성으로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 Mnet ‘고등래퍼3’는 내년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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