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셋째 득남...'아이가 셋' 꿈이 행복한 현실 됐다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24 16: 04

배우 윤상현,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 부부가 셋째 아이를 득남했다.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OSEN에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오늘(24일) 득남했다"고 밝혔다.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한 상태. 윤상현은 두 사람을 곁에서 돌보며 득남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현은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 저희 가족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윤상현은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에 셋째 득남이라는 감격을 누리게 됐다. 윤상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셋째 아이의 발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윤상현은 "우리 셋째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직접 인사를 남겼다. 
윤상현은 임신도 출산도 직접 알리는 '사랑꾼'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윤상현은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축복입니다. 소중한 우리 셋째.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셋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윤상현은 결혼 전 한 방송에 출연해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게 꿈"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 꿈이 현실이 된 것. 
이로써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아이 셋으로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2월 결혼에 골인했고, 같은 해 12월 첫째 딸을 낳았다. 이듬해 5월 둘째 딸까지 품에 안은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오늘(24일) 셋째 아들까지 득남, 모두가 부러워하는 '다둥이 가족'이 됐다. /mari@osen.co.kr
[사진] 윤상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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