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의 신곡 ‘잘 되길 바랄게’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곡 ‘잘 되길 바랄게’는 제목처럼 한 해 동안 고생한 모두가 다음 해엔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미리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소수빈은 두 가지 버전의 오피셜 영상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작은 방 안에서 이뤄지는 한 여성의 감정을 따뜻하게 풀어낸 스토리 버전과 후쿠오카를 여행하며 소수빈이 직접 찍은 라이브 버전 두 가지로 공개되는 이번 오피셜 영상은 발매일인 25일과 27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피치스 레이블은 “이번 신곡은 소수빈의 곡 중 처음으로 밴드 녹음을 진행한 곡으로 소수빈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차가운 겨울 소수빈의 ‘잘 되길 바랄게’가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곡이길 바란다”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소수빈은 셀프 프로듀싱 한 소심 시리즈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점차 이름을 알리며 올해 싱글 ‘쉿’, 웹드라마 에이틴 OST ‘넌 내게 특별하고’ 등의 발매와 함께 각종 공연과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인디신의 차세대 유망주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피치스레이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