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1월1일 새 앨범 컴백 확정..또 1위 할까[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2.26 08: 02

 
역주행으로 음원 조작 의혹에 휩싸였던 가수 숀(SHAUN)이 컴백한다.  
26일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는 “숀이 내년 1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발매한 EP앨범 ‘테이크(Take)’ 이후 숀이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1월 1일 베일을 벗는다. 
이전 앨범 ‘테이크’에 수록됐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올 한 해 음원차트 정상을 핫하게 휩쓸었던 숀은 새 EP앨범으로 새해 첫 날부터 가요계 돌풍을 세차게 일으킬 계획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내년 1월 1일 공개될 숀의 새 앨범에는 한층 더 트렌디하고 아티스트 특유의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는 트랙들이 수록될 예정”이라며 “숀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숀은 지난 16일 프랑스 EDM 프로듀서 모지만(Mosimann) 등이 참여한 ‘웨이 백 홈’ 리믹스 팩 ‘Way Back Home - The Remixes’를 발매한 데 이어 21일에는 세계 최대 글로벌 EDM 음반사 스피닝레코드(Spinin’ Records)를 통해 ‘웨이 백 홈(Way Back Home)’ 글로벌 버전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전 세계 음악팬들을 겨냥한 ‘웨이 백 홈’ 글로벌 버전에는 네덜란드 출신 DJ 프로듀서 샘 펠트(Sam Feldt), 영국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Conor Maynard)가 참여해 숀과 호흡을 맞추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DCTO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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