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월드 풋볼 랭킹 12월 37위... 亞 클럽중 최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2.26 15: 22

전북 현대가 아시아 클럽중 최고를 차지했다.
풋볼 월드 랭킹은 26일(한국시간) 12월 클럽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매 달 한 차례씩 발표하는 순위서 전북은 7309점으로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12위에서 시작한 전북은 꾸준히 순위를 끌어 올렸다. 3월에는 90위였고 6월에는 47위였다. 그리고 12월에 37위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전북은 지난해 2월 6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풋볼 월드 랭킹이 2011년 시작된 가운데 누적 포인트서는 20위에 올라있다.
K리그에서는 전북과 함께 울산(48위), 수원(54위), 대구(99위) 등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톈진으로 이적한 최강희 감독은 전북에서 7309점으로 감독랭킹 25위에 올랐다.
■ 풋볼 월드 랭킹 클럽 순위
1위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2위 = FC 바르셀로나(스페인)
3위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4위 =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
5위 = 유벤투스(이탈리아)
37위 = 전북 현대(한국)
48위 = 울산 현대(한국)
54위 = 수원 삼성(한국)
99위 = 대구FC(한국)/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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