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심하게 마른 황광희 "50kg, 군대에서 정신 놓고 뺐다"[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2.26 23: 23

황광희가 심하게 다이어트를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황광희, 정준영, 세븐틴 승관, 김하온 이 출연하는 '올해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황광희는 "오랜만에 왔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못 웃기더라도 두달만 봐주십시요"라고 인사했다. 
MC들이 왜 이렇게 말랐는지 묻자 "군대에서 프로그램도 없어지고 걱정이 됐다. 나가서 뭘 해야하는데 군대에서 예능감을 키울 수 있는게 아니니까 비주얼을 만들어가자, 정신을 놓고 뺐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중에 가지님들 사진 보고 알았다. 제정신 아니었구나. 지금 50kg이다. 군대 가기 전에 59kg였다"고 전했다. 
MC들이 "너무 말랐다" "안쓰럽다" "찌워야지"라고 조언했다.  
전역 후 첫 토크쇼로 라스에 출연한 황광희. "라스는 큰 의미다. 제가 이슈가 있을 때마다 라스에 나왔던 기억이다. 전역하자마자 첫 토크쇼다. 라스에 나오면 잘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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