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2018년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美언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28 07: 49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018년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에 선정됐다.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인터넷판은 "오타니가 2018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10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2패(평균 자책점 3.31)를 거뒀고 타자로는 타율 2할8푼5리(326타수 93안타) 22홈런 61타점 59득점 10도루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오타니는 입단 첫해 획기적인 스타가 됐다. 투타 양면에서 미국과 일본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또한 오타니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 매체는 "베이브 루스와 비교해도 될 만한 선수"라고 보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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