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흥・재미・감동 폭발..국내 감독+해외 언론 극찬 세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2.28 21: 18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과 해외 언론의 호평이 담긴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 제공배급 NEW, 제작 안나푸르나필름)의 리뷰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오로지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 끼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만장일치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국내 감독들은 물론 해외 언론인들의 호평으로 가득 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정윤철 감독은 “연말에 이보다 더 좋은 영화는 없을 것”이라며 연말에 그 누구와 봐도 좋은 영화라고 ‘스윙키즈’를 추천했다. 

또한 민규동 감독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영화”라고 했고, 임필성 감독은 “강형철 감독의 천재적인 연출력”이라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강 감독만의 감각적인 연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장훈 감독은 “흥 폭발, 재미 폭발, 감동 폭발”이라고 전했고, 이경미 감독은 “새로운 영화적 체험, 영화 전체가 리듬이다”라고 칭찬했다. 
김성수 감독은 “리듬을 타고, 리듬에 웃고 울며 극한까지 질주”라고 ‘스윙키즈’ 속 흥 넘치는 음악과 춤에 대한 최고의 만족도를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에 이어 해외 언론의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먼저 LA Times는 “인상적인 댄스 시퀀스와 음악이 곁들어져 몰입도 높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준다”며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이어 Variety는 “환호와 눈물을 동시에 자아낸다”고 ‘스윙키즈’가 전 세대 관객들에게 선사할 재미와 감동, 깊은 여운에 대해 전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이처럼 전 세대 관객들과 감독부터 전 세계 언론까지 사로잡은 ‘스윙키즈’는 연말연초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봐도 좋을 영화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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