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이 지다…피터 힐우드 전 회장 별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2.29 07: 41

1982년부터 31년간 아스날을 이끌었던 피터 힐우드 전 사장이 세상을 떠났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은 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피터 힐우드 전 회장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조부와 선친에 이어 1982년 회장직을 맡게 된 그는 아스날의 전성기를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2012년 폐렴을 앓던 중 심장 마비를 겪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피터 힐우드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뒤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what@osen.co.kr
[사진] 아스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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