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9시즌 마케팅 업무 대행 업체 입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2.29 16: 28

FC서울이 다가오는 2019시즌 구단의 각종 마케팅 업무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홈경기 장내/장외 행사 운영, 사진/영상 촬영, SNS 운영, 상품화 사업 운영, 장식물 설치/철거, 경호 용역 등이다.  
우선 1월 11일(금)까지 사진/영상 촬영 업무 관련 공개입찰이 진행되며, 1월 18일(금)까지 홈경기 장내/장외 행사 운영 업무 관련 공개입찰이 진행된다. 나머지 분야에 대한 입찰 일정은 1월 중으로 FC서울 홈페이지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업체 선정은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 평가와 PT 평가를 거친 후 우선협상대상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서를 확인한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접수 마감일까지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FC서울 마케팅팀 담당자는 “FC서울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2019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FC서울을 보다 팬 친화적이고 트렌디함을 갖춘 구단으로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를 찾는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적 능력을 갖춘 많은 업체의 제안을 기다린다” 며 이번 입찰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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