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가 ‘열애 고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근황 셀카를 공개했다.
박하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감기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나는 검은 색 패딩 점퍼를 입고 빨간색 사탕을 입에 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칼과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톤이 박하나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날 박하나는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성훈의 ‘썸’을 폭로했다. 과거 성훈과 같은 곳에서 운동을 했다는 박하나는 성훈이 평소인 무뚝뚝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겐 다정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헬스장에 같이 다녔던 여자 연예인을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증언했다.
성훈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집이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당시 박하나 역시 성훈과 같은 방향의 동네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성훈은 “그 때 박하나는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맞폭로를 했다.
그러자 박하나는 “그 때는 아니고,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며 “이미 기사가 났다”고 자신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하나는 지난 7월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한 한의사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박하나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