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신성진, 3월 결혼..음악도 사랑도 다 잡은 '뮤지션 부부'(종합)[Oh!쎈 이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01 21: 29

또 한쌍의 뮤지션 부부가 탄생한다. 가수 이진아가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하는 것. 두 사람은 예쁘게 공개열애를 이어온 만큼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1일 이진아 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이진아와 신성진은 오는 3월 말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최근 웨딩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두 사람은 피아노와 음악을 매개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알콩달콩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이진아와 신성진은 마침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이진아와 신성진이 약 4년간 교제해 오면서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웨딩 촬영을 마치고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팬들은 뮤지션 부부가 탄생했다며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또한 음악성이 뛰어난 두 사람이 앞으로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기대감을 내비치는 중이다. 앞서 이미 신성진은 이진아의 앨범 작업에 여러 번 참여했던 바.
'K팝스타 시즌4’ 톱3 출신인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에 입성 후 '배불러' '밤과별의노래(with온유)' '랜덤' 등을 발표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는 개성 있고 독보적인 음색은 물론 작사, 작곡 능력까지 갖춰 실력파 여성뮤지션으로 꼽힌다. 신성진 역시 배우 지창욱의 뮤지컬 공연, 하이라이트 손동운, 가수 휘성 등과도 협업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뮤지션 커플에서 뮤지션 부부로 거듭날 이진아와 신성진. 많은 축하를 받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걸을지, 어떻게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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