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이 새해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제임스 완 감독)은 1일 하루 동안 38만 38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총 누적 관객수는 387만 5766명이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히어로 무비의 서사를 충실히 따른 스토리와 압도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의 호평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아쿠아맨'은 새해 첫 날 38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새해 첫 날 박스오피스도 석권했다. 특히 '원더우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 역대 DC 흥행작을 넘어 역대 DC 영화 최고 관객수도 경신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387만 명을 동원한 '아쿠아맨'은 빠르면 오늘(2일) 4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아쿠아맨'이 과연 400만을 넘어 500만 고지도 바라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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