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발라드 첫 신곡 '사랑은 다 이러니'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홍진영의 첫 발라드 신곡 '사랑은 다 이러니'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비 오는 창 밖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홍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애틋한 눈빛에서는 금방이라도 눈물 흘릴 것 같은 슬픔이 그대로 전해진다. 함께 나오는 빗소리에 이어 '어떻게 이래, 어떻게 나에게 어떻게, 사랑이 이래'라는 가사가 이별 후 느끼는 감성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사랑은 다 이러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통 발라드로 홍진영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한 번 들으면 기억에 오래 남는 멜로디와 감성을 선사할 예정.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홍진영의 담백하고 섬세한 음색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어우러져 추운 겨울날 리스너들의 마음을 달래줄 전망이다.
본격 음원이 공개되기 전 티저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더한 홍진영표 발라드는 어떤 음악일지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음악,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영은 첫 발라드 신곡으로 기해년 시작을 알린 가운데, 올 한 해도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진영의 신곡 '사랑은 다 이러니'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mari@osen.co.kr
[사진]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