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1월의 신부'가 됐다.
6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지난 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진행된 신기루의 결혼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또한 결혼식 즉시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부와 함께 한 대기실 촬영, 본식 화보 촬영 당시의 영상도 게재했다.
신기루의 신랑은 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이런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개그맨들의 총집합으로 인해 결혼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주례 없이 절친인 박나래 장도연 축사, 개그맨 이용진 사회, 가수 나비의 축가, 신기루 부부의 특별공연으로 이뤄졌다. 부케는 절친 허안나가 받았다. 특히 장도연과 박나래는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결혼식에 참석해 신기루의 결혼을 축하했다. 행복한 1월의 신부가 된 신기루에 많은 이들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신기루는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 코믹 연극 '드립걸즈'에서 활약해 왔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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