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박하선 "홍콩, 류수영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07 20: 28

박하선이 류수영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박하선과 이세나와 함께한 홍콩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하선에게 '홍콩'이 류수영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고. 

박하선은 "드라마를 찍을 때 너무 힘들어서 연락을 하고 싶었는데 휴대폰을 금고에 넣어버렸다. 연락을 안 하고 버텼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 다녀와서 바로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MC들이 '류수영에게 연락을 안 하려고 했던 이유'를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그리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여서 깨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오빠 결혼하시면 불러주세요 제가 하객으로 갈게요' 늘 그랬는데 같이 입장을 하게 됐다"고 미소를 지었다. 
MC들이 '류수영씨 입장에서 마음이 안타까웠겠다'고 하자 "서로 여자친구 남자친구 다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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