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박근태 프로젝트 참여...에코 '행복한 나를' 리메이크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09 12: 20

밴드 쏜애플이 2019년 박근태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선다. 
쏜애플은 박근태 프로젝트에 참여,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리메이크 한다. 
쏜애플은 독특한 감성과 몽환적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음악 세계로 사랑받고 있는 밴드. 지난 2015년 홍동균(기타)이 멤버로 영입되기 전, 3인조 체제(윤성현, 심재현, 방요셉)로 활동할 당시 원곡자 박근태의 제안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고, 새해를 맞아 아껴뒀던 트랙을 공개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행복한 나를'은 지난 1997년 발표된 에코의 2집 타이틀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에코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 수많은 사람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불리는 등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쏜애플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에코의 '행복한 나를'은 오는 16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쏜애플은 지난해 연말 콘서트 '춤추는 별'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정규 3집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매진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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