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美'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드' 베스트 솔로부문 후보 등극 '유일한 한국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10 17: 32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티파니 영)가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에 노미네이트됐다.
티파니는 오는 3월 1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의 베스트 솔로 브레이크아웃(Best Solo Breakout)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티파니는 유일한 한인계 미국인 후보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더한다. 티파니는 미국 활동명인 티파니 영으로 Ally Brooke, Dinah Jane, Lauren Jauregui, Normani 등과 함께 경쟁을 펼친다.

팬 투표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늘부터 진행되며, 마감은 3월 8일 오후 2시 59분(미국 동부 기준)이다. 
한편 티파니는 오는 24일 발매될 첫 EP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의 수록곡 ‘본 어게인(Born Again)’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투어 ‘Lips On Lips’ 북미 미니 쇼케이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티파니는 오는 3월 3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3월 6일 뉴욕, 3월 8일 시카고, 3월 9일 미니애폴리스, 3월 12일 시애틀, 3월 13일 밴쿠버, 3월 15일 샌프란시스코, 3월 16일 LA 등에서 팬들을 만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이하트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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