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가 데뷔와 동시에 해외 음원차트 정상에 등극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탄생을 예감케하고 있다.
원어스는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로 미국, 호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원어스의 앨범은 캐나다,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총 5개국 차트에서도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부터 뜨거운 해외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원어스의 데뷔곡 '발키리(Valkyrie)'는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에서도 독일에서 1위, 영국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총 7개국 차트에서도 TOP10에 진입하며 데뷔부터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원어스는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를 제작한 RBW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뛰어난 비주얼 뿐만 아니라 노래,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일찌감치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원어스가 특별한 것은 아이돌 그룹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으로 알려진 노래, 퍼포먼스, 비주얼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 창작 능력까지 갖췄기 때문.
멤버들은 데뷔부터 '완성형 아티스트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뛰어난 음악 실력을 입증했다. 원어스의 맏형 레이븐(RAVN)은 데뷔곡 '발키리'의 작사와 수록곡 '히어로(HERO)'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과시했다. 또한 '발키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절도 있는 안무는 6인 6색 개성을 살려 멤버들이 직접 구성한 것. 출발부터 뭔가 달라도 너무 다른 원어스다.
원어스는 첫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로 원어스가 새롭게 만들어갈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시작부터 성공적이었다. 데뷔와 동시에 해외가 먼저 원어스를 알아봤다. 원어스의 데뷔 앨범과 타이틀곡은 아이튠즈 등 해외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가는 길에 시동을 건 것.
가수는 제목을 따라간다고 했다. '밝히리'라는 의미 또한 가지고 있는 데뷔곡 이름처럼 원어스는 찬란한 앞길을 스스로 환히 밝히고 있다. 시작부터 뜨거운 원어스. 떡잎부터 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원어스가 '발키리'로 써내려 갈 성공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RBW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