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석, ‘하나뿐인 내편’ 전격 합류..최수종·유이와 연기 호흡 [공식입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13 11: 28

배우 송원석이 ‘하나뿐인 내편’에 전격 합류한다.
송원석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송원석이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송원석은 극 중 자립심 강한 청년 이태풍 역으로 출연하여 후반부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현재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인기 드라마에 핵심 인물로 투입됐다는 사실만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송원석은 “행복한 부담이다”라며 “이태풍이라는 역할이 주어져서 감사한 마음이고, 긴장되지만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기대감이 더 크다.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는 작품인 만큼, 누가 되지 않게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동안 ‘72초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단짠 오피스’ 등으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다 '하나뿐인 내편’ 출연까지 확정 지은 송원석.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진실된 감성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펼쳐온 그가 '하나뿐인 내편' 이태풍으로 분해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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