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 멤버 천지가 솔로 공연 ‘CHUNJI’s Acoustic Liv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지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솔로 공연 ‘CHUNJI’s Acoustic Live’를 진행,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천지는 어쿠스틱 밴드 세션과 함께 공연을 이끌어가며 ‘향수 뿌리지마’, ‘혼자 사니’, ‘손등이 스친다’, ‘Date’ 등 틴탑의 명곡들을 어쿠스틱하게 재해석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천지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 레퍼토리로 천지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이며 솔로 천지의 매력들을 드러냈다.
또 매회 새로운 게스트를 초대한 천지는 게스트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틴탑의 창조, 백퍼센트의 찬용과 혁진 등 “제일 친한 친구들을 초대했다”고 밝힌 천지는 게스트와의 듀엣 무대는 물론, 토크 타임과 퀴즈쇼를 통해 보다 내추럴한 모습들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천지의 솔로 공연 ‘CHUNJI’s Acoustic Live’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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