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본상을 수상하며 역대급 다관왕의 서막을 열었다. 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음악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진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노래는 안 나왔는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깜짝 컴백을 예고해 팬들을 환호시켰다. 진의 깜짝 발표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저희의 후배들이 나온다. 한 번씩 지켜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데뷔를 앞둔 후배 그룹에 대한 애정도 함께 드러냈다. 이어 "황금돼지해가 끝날 때까지 행복만 주겠다"고 팬사랑을 드러냈다./mari@osen.co.kr
[사진] '서울가요대상'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