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박서원, 임신은 맞고 5개월째는 NO?..혼전임신설에 입열다(종합)[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1.19 00: 22

임신은 맞으나 5개월은 아니다? 조수애-박서원 부부가 혼전임신설에 모호한 답을 내놓았다. 
조수애는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편 박서원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날 한 매체는 조수애가 임신 21주째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8일 결혼식을 올린 조수애-박서원 부부는 결혼 1달 만에 임신 5개월 소식의 주인공이 된 셈이다.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의 공식입장을 기다렸다. 뜨거운 열애와 초고속 결혼, 고가의 부케 오해와 혼전임신 이슈로 일거수 일투족이 ‘핫’한 조수애-박서원 부부가 이번에도 ‘쿨’하게 털어놓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결국 조수애가 쏟아지는 기사와 뜨거운 관심 속에 말문을 열었다. 다만 모호한 답변이었다. 임신 5개월은 아니라고 확실히 언급했지만 축하 인사에는 고맙다며 임신을 에둘러 인정했다. 물론 몇 주째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혼전임신 논란을 영리하게 피해간 그다. 물론 그의 SNS 글을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긴 하지만. 아무쪼록 조용히 태교에 집중해 출산까지 건강한 소식만 들리길 바랄 뿐이다. 
김해외고, 홍익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조수애는 2016년 18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입사했을 때 ‘대체 불가능한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지만 박서원 두산그룹 전무와 결혼으로 입사 1년 9개월여 만에 JTBC를 떠났다. 박서원 전무는 두산매거진 대표,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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