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인'의 정우성과 김향기가 24일인 내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107.7Mhz)의 ‘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영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만든 이한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배우들의 진심을 담은 열연으로 눈길을 끄는 '증인'의 정우성과 김향기가 이날 오후 2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전격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순호’ 역을 맡은 정우성과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 역의 김향기가 출연해 향기로운 입담 케미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소통해 가는 특별한 호흡을 선보일 두 배우는 영화에서 보여줄 따스한 시너지만큼 훈훈한 이야기로 '증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킬 전망.
한편 '증인'은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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