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사상 첫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입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1.23 08: 45

마리아노 리베라가 사상 첫 만장일치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23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의 2019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 따르면 리베라는 투표 인단 425명으로부터 모두 표를 받으며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리베라를 비롯해 로이 할러데이, 마이크 무시나(이상 투수), 에드가 마르티네스(지명타자) 등 4명이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편 리베라는 1995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해 통산 1115경기에 등판해 82승 60패 652세이브 2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05.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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