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어떤 가수, 어떤 사람 되고 싶은지 구체적인 꿈을 꾼다" [화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23 09: 35

전역 직후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서 활약 중인 김준수가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김준수는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와 함께 한 화보에서 '엘리자벳' 속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이번 화보는 김준수가 데뷔 이래 최초로 뮤지컬 무대 의상을 착용하고 촬영에 임했다. 김준수는 극 중 배역인 죽음의 의상 두벌을 포함, 대비되는 빛과 어둠이라는 인상적인 콘셉트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실제 공연 의상을 입고 화보 찍은 건 처음이에요. 그래서 아마 팬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아요. 저도 재미있었고요”라고 설레는 얼굴로 말했다.
이어 “꿈이 뭐냐”는 추상적인 질문에 “이제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꿈을 꾸고 있어요.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추구하고 싶은 지 그런 꿈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삶과 꿈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mari@osen.co.kr
[사진] 데이즈드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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