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조병규, '아스달 연대기' 출연 최종 협의중" [공식입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1.23 13: 38

'SKY 캐슬'에 출연 중인 조병규가 '아스달 연대기'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3일 오후 tvN 측 관계자는 OSEN에 "조병규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최종 협의하고 있다. 해당 캐릭터는 중후반부터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화제의 드라마 JTBC 'SKY 캐슬'에서 쌍둥이 동생 차기준 캐릭터를 맡아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차기작으로 오는 3월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확정에 이어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 등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한국 최초로 고대 인류사를 그리는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에서 '나라'를 만들어가는 영웅, 반영웅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결정했고, 장동건은 '슈츠'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여기에 '태양의 후예'와 '쌈, 마이웨이'에 출연한 김지원,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중인 김옥빈 등이 합류해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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