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84일 차에도 누적 관객 수 988만 동원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제공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이달 29일 VOD 서비스를 전격 출시하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그룹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어제(22일)까지 988만 242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역대 개봉 음악영화 1위, 역대 외화 6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6일(현지시각) 제 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분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9일(현지시각) 발표된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영국영화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총 7개부분의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고, 22일(현지시각)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VOD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십세기폭스 홈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29일 서비스 진행 예정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경우 다양한 코멘터리 영상과 함께 영화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뒷 이야기 등을 함께 다룰 예정이며,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인 LIVE AID의 풀 영상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싱어롱 버전이 함께 출시돼 극장에서 미처 담아내지 못한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감동의 순간을 생생한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