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극한직업', 개봉 첫날 36만 돌파..압도적 1위 '흥행 광풍'[美친box]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24 07: 03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23일 36만 8335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관객수는 39만 2526명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하며,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형사들의 치킨집 위장창업이라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까지 마약반 5인방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탔다. 
본격적인 설 연휴에 앞서 2주 먼저 개봉을 한 ‘극한직업’은 극에 대한 자신감에 맞게 개봉 첫날부터 36만명이 넘는 기록을 세우며 본격 흥행 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2위는 ‘말모이’로 같은 기간 4만 7134명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242만 9636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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