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리그 2주차 최강팀을 가리는 서전에 대한 기대감은 어김없이 매진으로 확인됐다. 그리핀과 담원의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경기가 매진됐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 LOL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1라운드 2주차 그리핀과 담원의 경기가 일반석 398석의 좌석을 모두 판매했다. 이번 시즌 12번째 매진으로 기록을 남겼다. 앞선 매진은 아프리카와 젠지의 24일 1라운드 경기가 시즌 11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개막 3연승으로 선두에 오른 그리핀은 시즌 개막 이후 4경기를 모두 매진시켰고, 담원 역시 3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1세트는 그리핀이 담원과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후반 한 타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40분만에 승리를 거뒀다. MVP는 아칼리로 6킬 노데스 2어시스트를 기록한 '쵸비' 정지훈이 선정됐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