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강다니엘이 해산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많은 길을 같이 달려왔네 우린 너무 잘해왔고 앞으로는 더 멋있어질 거 같다. 너무나 고생했고 제일 좋았고 제일 멋있는 그룹으로 내 가슴속에 묻을게 고마워"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워너원 멤버들과 찍은 단체 사진과 개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개최된 단독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를 통해 1년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솔로, 배우, 본 소속사 복귀 등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인생 2막을 시작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강다니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