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와 전속 계약을 마친 현아-이던 커플이 태국 여행을 만끽 중이다.
현아는 28일 자신의 SNS에 공개 연인 이던과 태국 여행 중 찍은 사진을 대거 업로드했다. 사진에서 현아는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큐티 섹시미를 뽐내는가 하면 남자 친구 이던이 바나나로띠를 먹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던이 찍어 준 자신의 사진은 물론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같이 사서 나눠 쓴 후 거울에 비친 투샷을 찍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커플 ‘케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해 공개 연인을 선언한 후 나란히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현아와 이던은 최근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아는 이날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싸이, 현아, 이던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걸 캡처해서 SNS에 올리기도.
싸이 측 관계자는 이날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싸이가 현아-이던과 이틀 전 전속 계약을 맺었다. 두 사람이 같이 듀엣 활동을 할지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앞서 싸이는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매니져/기획자 로 일해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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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