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김보라는 라이프타임 채널 웹드라마 '귀신데렐라'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에서 김보라는 방구석 외톨이로 변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귀신데렐라'는 8세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방구석 외톨이 신세를 지게 된 '핵아싸' 주인공 민아에게 이상한 남자 귀신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귀신 로맨스.

김보라는 3년차 히키코모리이자 웹툰 작가인 민아 역을 맡았다. 김보라는 외부와 담을 쌓은 외톨이의 현실감 넘치는 방구석 생활기는 물론, 남자 귀신 진수를 만나고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안겨줄 예정이다.
김보라는 'SKY 캐슬'에서 똑 부러진 김혜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SKY 캐슬'에 이어 '귀신데렐라'로 차기작을 확정한 김보라가 방구석 외톨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귀신데렐라'는 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싸이더스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