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한국실크연구원과 MOU 체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1.28 14: 36

경남FC가 한국실크연구원 및 ㈜실키안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MOU(업무 협약)를 지난 24일  GFC-Supportium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국실크연구원은 진주실크 관련 업계에 경남FC 경기 일정을 홍보하기로 하였으며, ㈜실키안은 경남FC에 ‘진주 실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경남FC는 홈경기 시 경기장 내부에 ‘진주실크’를 홍보해 진주실크 알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는 “경남FC와 경남의 전통 산업인 진주실크산업이 만난 날”이라며 “경남의 축구단과 전통 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철 한국실크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실크가 세계 5대 실크라는 자긍심을 도민들에게 심어주고, 진주실크 매출 신장을 통해 경남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FC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알리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경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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