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에 입단한다.
에스파뇰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국가대표인 우레이를 상하이 상강으로부터 영입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뇰은 계약기간과 자세한 연봉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24번을 뛰고 활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레이는 지난 시즌 상하이 상강에서 활약하며 중국 슈퍼리그 득점왕과 MVP에 올랐다. 슈퍼리그에서 우레이는 29경기에서 27골을 터트리며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중국 국가대표로는 A매치 16경기에 출전, 15골을 기록중이다. 지난 2018 아시안컵에서도 그는 필리핀전에 2골을 넣었다. 그러나 부상 등의 이유로 나머지 경기서는 제 몫을 하지 못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