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가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와 아시안컵 준결승서 전반을 크게 리드했다.
카타르는 2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자지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준결승 아랍에미리트와 경기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카타르는 아랍에미리트의 압박을 이겨내며 선제골을 봅아냈다. 카타르의 부할렘 쿠키는 전반 21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구석에서 낮게 깔리는 슈팅을 날렸다. 아랍에미리트의 골키퍼가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면서 쿠키의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했다.

카타르는 추가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압도했다. 카타르는 전반 37분 알모에스 알리가 상대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 이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아랍에미리트의 골 망을 흔들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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